유니펄스의 로드셀은 스트레인게이지식을 채택했습니다.

고객이 로드셀을 선정할 때, 「스트레인게이지식과 피에조식 중에서 어느 쪽을 선택하면 좋을까요?」라고 질문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에는 스트레인게이지식 로드셀과 피에조식 로드셀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스트레인게이지 식은 금속 스프링의 성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금속이 늘어나는 과정을 힘과 늘어남의 관계로 나타낸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탄성 영역에서는 부하에 따라 신장이 비례 관계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하중 센서로 사용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스트레인 게이지식 로드셀의 장단점은?

장점

• 동일한 하중을 계속 가해도 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우수한 크리프 특성)

단점

• 충격력과 같이 순간적인 하중을 측정할 때는 피에조식에 비해 응답성이 떨어집니다.

힘을 받으면 전하를 생성하는 압전 소자를 사용합니다.

압전 소자는 압축하는 힘을 받으면 출력 전압이 커지고, 잡아당기는 힘을 받으면 출력 전압이 작아집니다.

피에조식 로드셀의 장단점은?

장점

• 강성이 높아 처짐이 적고, 응답성이 빠릅니다.

단점

• 일정한 하중에서도 시간이 지나면 출력이 변합니다. (크리프 특성이 좋지 않음)

피에조식은 충격력과 같은 동적인 힘을 고속으로 측정하는 용도에 가장 적합합니다. 

다만, 크리프 특성이 좋지 않아 일정한 하중을 계속 가하는 정적인 측정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출력이 변하기 때문에 연속 시험을 하거나 댐퍼, 스프링 등의 돌아오는 현상(히스테리시스) 특성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용도에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인 게이지식은 크리프 특성이 우수하므로, 무게 측정이나 프레스 하중 측정과 같은 정적/동적 하중 측정 모두에 적합합니다.

유니펄스에서는 '소형'이면서 '고강성 및 고응답성'을 갖춘 로드셀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니펄스 고유의 '잘 망가지지 않는' 로드셀입니다.

스트레인 게이지식 센서로 고강성과 고응답성을 구현했습니다.

폭넓은 라인업과 높은 내하중을 자랑하며, 프레스 하중 측정은 물론, 충격 및 파괴 시험에도 최적입니다.

• 100N~200kN의 라인업
• 고유진동수 최대 40kHz의 고응답성
• 내하중 500%로 잘 부서지지 않음

로드셀 선정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상담해 주세요.